GRAVEL RIDE WITH OSTRYA, CIRCLES CULT CLUB & MONTHLY BIKEPACKING

미호강 분지의 해가 뜨는 동쪽 끝에 위치한 충북 맹동면.

아름다운 숲길과 저수지가 있어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

이곳에서 먼뜰리 바이크패킹(이하 먼뜰리 바팩)이 그래블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라이딩이 인생의 중요한 일부인 그들은 자전거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자유를 느끼고, 때로는 생각을 비워내기도 합니다.


“그래블 라이딩은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래블 바이크는 All Road Bike로 불리기도 하는데 어느 길이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자전거라는 의미입니다.

그래블 바이크 한 대면 자전거 여행, 바이크 패킹, 자전거 출퇴근 등 어드벤처 액티비티부터 일상생활의 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Circles Cult Club 김동원 –

그래블 라이딩의 확산으로 인해 사이클리스트들은 기존의 사이클링 저지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를 믹스해서 입기 시작하였고, 오스트리야가 제안하는 아웃도어 웨어는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Circles Cult Club 그리고 오스트리야가 함께한 그래블 라이딩.

지금부터 멤버들의 아웃도어 라이프와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먼뜰리 바팩의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잃지 않고 자전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보자도 먼뜰리 바팩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 먼뜰리 바팩 리더 황두혁 –


Q. 먼뜰리 바팩은 어떤 커뮤니티인가요?

A. 황두혁 : 먼뜰리 바팩은 일종의 자전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커뮤니티로 22년 12월에 첫 모임 후 결성되었어요.

현재는 매월 새로운 신청자들과 10~20명 규모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익산, 천안, 서산 그리고 서울에서 온 개성 있는 멤버들과 충북 맹동 임도에 모여 그래블 라이딩을 즐길 예정입니다.

Q. 바이크 패킹을 고민하는 라이더들에게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배보영 : 학창 시절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했고, 대학시절에는 제주도 일주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와 함께 전국 일주를 즐기며 자전거의 매력에 더욱더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이크 패킹 과정을 상상하면 귀찮을 수도 있으나 막상 목적지에 도착하면 좋은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크 패킹은 저에게 있어 힐링캠프예요. 우선 행동으로 옮기고, 체험을 해보면 무조건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 박제근 :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난 지금은 즐겁게 바이크 패킹을 즐기고 있지만 애초부터 어떤 자전거와 장비가 필요한지 모르고 자전거를 탔어요.

무엇보다 너무 부담을 갖지 않고 시작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하면 힘도 덜 들고,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서서히 젖어들게 될 거예요.

Q. 사이클링 웨어로는 어떤 아웃핏을 선호하시나요?

A. 윤재오 : 자전거 의류 브랜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저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과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몸에 딱 맞는 테크니컬 티셔츠와 빕숏을 즐겨 입는 편인데, 오늘 입은 오스트리야 Sidacar Pique Active 티셔츠의 경우 제가 딱 원하는 핏과 기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철 그래블 라이딩은 땀이 날 수밖에 없는 활동이다 보니 흡한속건, 통기성 등 이 중요한데 오스트리야의 이 티셔츠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A. 배보영 : 저는 로드 바이크를 탈 때 전문 사이클링 웨어를 입지만 그래블 라이딩 할 때는 아웃도어 웨어와 빕숏을 믹스해서 입습니다.
오늘 제가 입은 오스트리야의 Umbra Sun Hoodie는 긴팔 티셔츠라 더울까 걱정했는데 경량 소재라 매우 가벼웠고, 땀도 잘 흡수되었습니다. 
오히려 긴팔로 되어있어서 벌레나 자외선을 막아주어 오히려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 조서형 : 오늘 입은 Hitch의 티셔츠와 자전거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쇼츠를 즐겨 입어요.
오스트리야의 Botwood Cargo Shorts는 페달링을 할 때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기장감이었어요. 
그리고 카고 포켓은 라이딩 시 필요한 자잘한 것들을 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각자 어떤 자전거를 타시나요?

A. 김홍영 : 저는 ‘워터포드’(Waterford Precision Cycles)라는 브랜드의 풀커스텀 그래블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워터포드는 ‘거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프레임 빌더인 ‘리처드 슈윈’에 의해 제작됩니다. ‘리처드 슈윈’은 1980~90년대에 미국 올림픽 대표팀 자전거를 만들던 분이십니다.
제 신체 사이즈를 기반으로 만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프레임에 대한 감동을 잊지 못한 나머지 저는 결국 라이드 라이드 사우스(Ride Ride South)라는 커스텀 바이크 샵까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A. 김동원 : 저는 핸드 빌드 자전거인 인디펜던트 패브리케이션과 세로타를 타고 있으며, 미니벨로인 브롬톤도 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좋아하는 편인데, 다양한 사연이 담긴 프레임 빌더들의 이야기에 빠져서 결국 지금의 자전거를 타게 되었습니다.

A. 김현욱 : 저는 벨로 오렌지와 스페셜라이즈드 락 하퍼를 타고 있습니다. 
벨로 오렌지는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지만 이렇게 그래블 라이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Q. 기억에 남는 자전거 여행이나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김현욱 : 20대 초반에 뉴욕-밴쿠버-도쿄-오사카에서 5개월 정도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특히 캐나다에서 만난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며 보낸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전거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 방법이고,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여행이었습니다.


A. 조서형 : 저는 잡지 에디터로 일을 하면서 웜샤워로 여행 경험이 있던 남자친구와 의견이 잘 맞아 웜샤워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20대 초반에 카우치 서핑으로 여행을 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호의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저희 웜샤워 게스트 중에 어떤 프랑스 여행자 두 분은 저의 타투를 보고 제가 소개한 타투이스트로부터 타투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바로 히치하이킹을 해서 정읍으로 떠났습니다. 즉흥적이지만 매사에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그들의 태도가 오래 생각나네요.


A. 김동원 :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로드 바이크를 렌탈해서 마요르카의 유명한 사이클링 코스를 달리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내려갔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그 느낌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Q. 여러분들에게 자전거는 어떤 의미인가요?


A. 황두혁 : 사실 자전거 자체는 큰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즐거운 순간엔 항상 자전거가 있었다는 점에서 자전거 없는 삶도 생각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네요.


A. 김홍영 : 그냥 일상이고 생활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입문했던 고등학생 때는 자전거라는 단어만 들어도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두근거림보다는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미지근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하나의 취미를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A. 배보영 : 쉼 그리고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A. 윤재오 : 사실 동호인으로 시작하여 자전거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자전거에 너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저의 인스타그램 돋보기에 항상 올라오는 것입니다.


A. 김현욱 :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는 가장 좋아하는 여행 방법입니다. 여행 중에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자전거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A. 박제근 : 제 아웃도어 라이프의 시작이요. 지금은 다른 취미생활도 많이 즐기고 있지만, 이런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은 자전거를 타고 나서 시작되었어요.


A. 조서형 : 가장 믿음직한 이동 수단


A. 김동원 : 저는 혼자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어떻게 보면 자전거를 타는 행위는 저에게 명상에 가깝습니다.

Photo by Monthly Bikepacking

Written by Circles Cult Club, Ostrya


GRAVEL RIDE WITH OSTRYA,

CIRCLES CULT CLUB & MONTHLY BIKEPACKING

미호강 분지의 해가 뜨는 동쪽 끝에 위치한 충북 맹동면.

아름다운 숲길과 저수지가 있어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

이곳에서 먼뜰리 바이크패킹(이하 먼뜰리 바팩)이 그래블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라이딩이 인생의 중요한 일부인 그들은 자전거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자유를 느끼고, 때로는 생각을 비워내기도 합니다.


“그래블 라이딩은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래블 바이크는 All Road Bike로 불리기도 하는데 어느 길이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자전거라는 의미입니다.

그래블 바이크 한 대면 자전거 여행, 바이크 패킹, 자전거 출퇴근 등 어드벤처 액티비티부터 일상생활의 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Circles Cult Club 김동원 –

그래블 라이딩의 확산으로 인해 사이클리스트들은 기존의 사이클링 저지가 아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를 믹스해서 입기 시작하였고, 오스트리야가 제안하는 아웃도어 웨어는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Circles Cult Club 그리고 오스트리야가 함께한 그래블 라이딩.

지금부터 멤버들의 아웃도어 라이프와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먼뜰리 바팩의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를 잃지 않고 자전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보자도 먼뜰리 바팩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 먼뜰리 바팩 리더 황두혁 –


Q. 먼뜰리 바팩은 어떤 커뮤니티인가요?

A. 황두혁 : 먼뜰리 바팩은 일종의 자전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커뮤니티로 22년 12월에 첫 모임 후 결성되었어요.

현재는 매월 새로운 신청자들과 10~20명 규모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익산, 천안, 서산 그리고 서울에서 온 개성 있는 멤버들과 충북 맹동 임도에 모여 그래블 라이딩을 즐길 예정입니다.

Q. 바이크 패킹을 고민하는 라이더들에게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배보영 : 학창 시절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을 했고, 대학시절에는 제주도 일주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와 함께 전국 일주를 즐기며 자전거의 매력에 더욱더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이크 패킹 과정을 상상하면 귀찮을 수도 있으나 막상 목적지에 도착하면 좋은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크 패킹은 저에게 있어 힐링캠프예요. 우선 행동으로 옮기고, 체험을 해보면 무조건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 박제근 :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난 지금은 즐겁게 바이크 패킹을 즐기고 있지만 애초부터 어떤 자전거와 장비가 필요한지 모르고 자전거를 탔어요.

무엇보다 너무 부담을 갖지 않고 시작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하면 힘도 덜 들고,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이크 패킹의 매력에 서서히 젖어들게 될 거예요.

Q. 사이클링 웨어로는 어떤 아웃핏을 선호하시나요?

A. 윤재오 : 자전거 의류 브랜드 디자인을 하고 있는 저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과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몸에 딱 맞는 테크니컬 티셔츠와 빕숏을 즐겨 입는 편인데, 오늘 입은 오스트리야 Sidacar Pique Active 티셔츠의 경우 제가 딱 원하는 핏과 기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철 그래블 라이딩은 땀이 날 수밖에 없는 활동이다 보니 흡한속건, 통기성 등 이 중요한데 오스트리야의 이 티셔츠는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A. 배보영 : 저는 로드 바이크를 탈 때 전문 사이클링 웨어를 입지만 그래블 라이딩 할 때는 아웃도어 웨어와 빕숏을 믹스해서 입습니다.
오늘 제가 입은 오스트리야의 Umbra Sun Hoodie는 긴팔 티셔츠라 더울까 걱정했는데 경량 소재라 매우 가벼웠고, 땀도 잘 흡수되었습니다. 
오히려 긴팔로 되어있어서 벌레나 자외선을 막아주어 오히려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 조서형 : 오늘 입은 Hitch의 티셔츠와 자전거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쇼츠를 즐겨 입어요.
오스트리야의 Botwood Cargo Shorts는 페달링을 할 때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기장감이었어요. 
그리고 카고 포켓은 라이딩 시 필요한 자잘한 것들을 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각자 어떤 자전거를 타시나요?

A. 김홍영 : 저는 ‘워터포드’(Waterford Precision Cycles)라는 브랜드의 풀커스텀 그래블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워터포드는 ‘거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프레임 빌더인 ‘리처드 슈윈’에 의해 제작됩니다. ‘리처드 슈윈’은 1980~90년대에 미국 올림픽 대표팀 자전거를 만들던 분이십니다.
제 신체 사이즈를 기반으로 만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프레임에 대한 감동을 잊지 못한 나머지 저는 결국 라이드 라이드 사우스(Ride Ride South)라는 커스텀 바이크 샵까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A. 김동원 : 저는 핸드 빌드 자전거인 인디펜던트 패브리케이션과 세로타를 타고 있으며, 미니벨로인 브롬톤도 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좋아하는 편인데, 다양한 사연이 담긴 프레임 빌더들의 이야기에 빠져서 결국 지금의 자전거를 타게 되었습니다.

A. 김현욱 : 저는 벨로 오렌지와 스페셜라이즈드 락 하퍼를 타고 있습니다. 
벨로 오렌지는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지만 이렇게 그래블 라이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Q. 기억에 남는 자전거 여행이나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김현욱 : 20대 초반에 뉴욕-밴쿠버-도쿄-오사카에서 5개월 정도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특히 캐나다에서 만난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며 보낸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자전거는 저에게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 방법이고,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여행이었습니다.


A. 조서형 : 저는 잡지 에디터로 일을 하면서 웜샤워로 여행 경험이 있던 남자친구와 의견이 잘 맞아 웜샤워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20대 초반에 카우치 서핑으로 여행을 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호의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저희 웜샤워 게스트 중에 어떤 프랑스 여행자 두 분은 저의 타투를 보고 제가 소개한 타투이스트로부터 타투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바로 히치하이킹을 해서 정읍으로 떠났습니다. 즉흥적이지만 매사에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그들의 태도가 오래 생각나네요.


A. 김동원 :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로드 바이크를 렌탈해서 마요르카의 유명한 사이클링 코스를 달리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내려갔는데 속이 후련해지는 그 느낌을 아직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Q. 여러분들에게 자전거는 어떤 의미인가요?


A. 황두혁 : 사실 자전거 자체는 큰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즐거운 순간엔 항상 자전거가 있었다는 점에서 자전거 없는 삶도 생각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네요.


A. 김홍영 : 그냥 일상이고 생활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입문했던 고등학생 때는 자전거라는 단어만 들어도 두근거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두근거림보다는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미지근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하나의 취미를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A. 배보영 : 쉼 그리고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A. 윤재오 : 사실 동호인으로 시작하여 자전거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자전거에 너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저의 인스타그램 돋보기에 항상 올라오는 것입니다.


A. 김현욱 :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는 가장 좋아하는 여행 방법입니다. 여행 중에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자전거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A. 박제근 : 제 아웃도어 라이프의 시작이요. 지금은 다른 취미생활도 많이 즐기고 있지만, 이런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은 자전거를 타고 나서 시작되었어요.


A. 조서형 : 가장 믿음직한 이동 수단


A. 김동원 : 저는 혼자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어떻게 보면 자전거를 타는 행위는 저에게 명상에 가깝습니다.

Photo by Monthly Bikepacking

Written by Circles Cult Club, Ostr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