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MPTON (브롬톤) POP-UP STORE SKETCH
영국 런던 감성의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 팝업 스토어에 갔다 왔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3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단연 브롬톤입니다.
브롬톤의 컴팩트하게 접히는 능력은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의 무한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라이딩에 큰 장점을 발휘합니다.
또한 런던에서 탄생한 히스토리로 인해 영국 감성을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성수동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의 브롬톤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의 컬렉션까지 전시되어 있어 브롬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1층은 브롬톤에 영감을 준 비커톤(BICKERTON)부터 브롬톤 스케치, 초기 공장의 모습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팝업 스토어 공간의 정면에 위치한 1세대 브롬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레임의 각도나 형태가 조금 다를 뿐 그 외에는 현재의 브롬톤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초기의 매커니즘이 현재까지도 잘 유지되면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6층은 브롬톤 본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서 의류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브롬톤 런던은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러 라인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브롬톤의 태생인 영국 런던의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이 눈에 띄었으며, 과거 브롬톤 공장에서 입은 유니폼 등을 모티브로 진행한 제품들도 브롬톤에 담긴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브롬톤이라는 특징적인 요소가 좀 더 부족했고, 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디테일이나 소재 적용이 된 제품들을 볼 수 없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브롬톤 런던의 제품 외에 즉석 사진기가 있어서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출력하여 포토월을 꾸미는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었으며, 방문한 고객에게 키링, 리유저블백, 양말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키링의 경우 브롬톤 커뮤니티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키링을 받기 위해 오픈런도 불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3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좋아하고 오랜 시간동안 타고 있는 자전거는 브롬톤입니다.
컴팩트한 폴딩 능력 뿐만 아니라 튼튼한 프레임은 국내외 여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었고, 브롬톤과 함께한 추억은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자전거를 취미를 위한 레저 스포츠의 도구로 이용하지만 브롬톤은 자전거의 기본적 본질인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멋스럽게 말이죠.
성수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브롬톤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인 성수 TNH LAB을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브롬톤 팝업 스토어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BROMPTON POP-UP STORE SKETCH
영국 런던 감성의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 팝업 스토어에 갔다 왔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3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단연 브롬톤입니다.
브롬톤의 컴팩트하게 접히는 능력은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의 무한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라이딩에 큰 장점을 발휘합니다.
또한 런던에서 탄생한 히스토리로 인해 영국 감성을 반영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성수동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의 브롬톤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의 컬렉션까지 전시되어 있어 브롬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1층은 브롬톤에 영감을 준 비커톤(BICKERTON)부터 브롬톤 스케치, 초기 공장의 모습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팝업 스토어 공간의 정면에 위치한 1세대 브롬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레임의 각도나 형태가 조금 다를 뿐 그 외에는 현재의 브롬톤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초기의 매커니즘이 현재까지도 잘 유지되면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6층은 브롬톤 본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서 의류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브롬톤 런던은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러 라인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브롬톤의 태생인 영국 런던의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이 눈에 띄었으며, 과거 브롬톤 공장에서 입은 유니폼 등을 모티브로 진행한 제품들도 브롬톤에 담긴 스토리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에 브롬톤이라는 특징적인 요소가 좀 더 부족했고, 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디테일이나 소재 적용이 된 제품들을 볼 수 없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브롬톤 런던의 제품 외에 즉석 사진기가 있어서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출력하여 포토월을 꾸미는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었으며, 방문한 고객에게 키링, 리유저블백, 양말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키링의 경우 브롬톤 커뮤니티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키링을 받기 위해 오픈런도 불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해서 3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좋아하고 오랜 시간동안 타고 있는 자전거는 브롬톤입니다.
컴팩트한 폴딩 능력 뿐만 아니라 튼튼한 프레임은 국내외 여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었고, 브롬톤과 함께한 추억은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자전거를 취미를 위한 레저 스포츠의 도구로 이용하지만 브롬톤은 자전거의 기본적 본질인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멋스럽게 말이죠.
성수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브롬톤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인 성수 TNH LAB을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브롬톤 팝업 스토어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